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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학기를 홍콩에 있는 한 MBA School로 교환학생을 가게 되었다.

물론 학교생활이 우선이겠지만, 그 이외로 홍콩을 기점으로 한 지역탐방도 할 예정이다. (어느정도 범위까지 넓어질지는 모르겠지만)

 

큰 목표는 Survival생존이다.

 

 

현재까지 약 2주가 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슈들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1. Language Issue

크게 보면, 광동어를 1순위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만다린도 통용되는듯 하다. 하지만 만다린의 경우, 중국본토에 대한 거부감의 정도에 따라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도 한단다. 다음으로 젊은 연령대에서는 영어가 적당히 통하는듯 하다.

이것도 어느 정도 교육을 잘 받은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이지, 로컬에서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 곳이....꽤 많다. 아! 물론, 관광지는 영어 OK 이다.

 

2. Financial Issue

홍콩은 집값이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Central 부근에서 월세 100만원은 되어야, 그나마 괜찮은 1인용 원룸을 렌트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개인 별 눈높이에 따라 더 올라갈수도 내려갈 수도 있다. (Central: 우리나라로 본다면, 서울의 강남-선릉 지역) 하지만, 이미 로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더 많은 월세를 주고도 살고 있다고 한다. (그럼 도대체 그사람들 월급을 얼마나 되길래...) 여기서 잠깐, 역시 홍콩도 집주인들이 돈을 잘 벌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생활물가는 카타르 > 홍콩 > 우리나라 정도로 높은것 같다. 스페인과 엇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물가에 편차가 있는 항목도 있어서 비교는 어려운것 같다. 특히 채소/과일에 있어서 스페인이 홍콩보다 더욱 저렴했다.

 

3. Learning Issue

교환학생을 받아주는 입장이 아닌, 교환학생으로 가는 입장에서 학교생활. 어깨가 매우 무겁다...

 

 

나머지는 천천히 살펴볼 예정이다. 그럼 다시 시작해보자!

 

2018.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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