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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멕시코 국제결혼 남정네, 세계의 특색 있는 음식을 찾아 아내와 먹으러 다니는 타코조각입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누리마실 축제가 열리는데요.

아내 입국 후 매년 같이 즐기고 있는 누리마실, 어떤 축제인지 알아보고 이번 축제는 어땠는지 공유해보겠습니다.

 

 

AI 생성 이미지 - by Bing Designer

세계음식축제로 생성한 이미지입니다.

테이블 앞에 다양한 음식들이 놓여 있는데요.

아마도 우리 커플이 이랬을것 같습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사무국 인사말

 

축제를 구성하고 준비하시느라 고생해주신 분들이 있을텐데요.

축제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축제를 준비해주신 사무국의 인사말을 읽어보고 잠깐이라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민간사무국입니다.

16년 동안 이어진 세계문화를 경험하며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는 <누리마실> 축제가 올해는 5월 19일(일)에 펼쳐집니다.

매번 우리의 식문화를 통한 삶의 방식과 방향에 대한 고민을 슬로건에 담아왔습니다.

올해는 상호문화의 다양성의 인정과 이해, 그리고 그로 인한 공존의 염원을 담아 “모두가 살아가는 맛”으로 정했습니다.

우리는 모두가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누군가는 매우 적극적으로, 누군가는 그보다는 덜하지만 나름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슬로건은 특히 식문화에 반영된 서로의 삶의 방식을 이해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는 다양한 각국의 대표음식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비건 음식들도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이제는 나 혼자와 주변 사람들만을 생각할 수 없고, 지구와의 공존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같은 맥락에서 올해 <누리마실>에서는 인류와 자연에 이로운 자연식물식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후미식 특별존”도 마련했습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곧 지구의 미래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요즘, 우리 몸에도 좋고 지구도 살릴 수 있는 모두가 살아가는 또 다른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누리마실>축제가 우리의 일상에서 반짝이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그 반짝거림에 내 하루하루를 되돌아볼 수 있고 앞으로의 내일을 조금은 더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하루들이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다른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는 여유로움에서 나오는 배려들로 가득 찼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모두가 살아가는 맛이 나는 세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2024년 5월 19일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이 여러분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반짝이는 하루가 되길 바라며 반가운 마음으로 만나길 기다리겠습니다. 

참고: https://nurimasil.net/whatis/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안내

 

제 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홈페이지 - 대문 이미지

 

행사 명칭은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입니다.

16년 동안 이어온 축제는 2024년 현재 16회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올해는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이라고 표기하고 있습니다.

 

누리마실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맛과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인데요.

서울시 성북구의 다채로운 문화적 배경을 기반으로 열리며, 올해는 상호문화의 다양성의 인정과 이해, 그리고 그로 인한 공존의 염원을 담아 “모두가 살아가는 맛”으로 슬로건을 정하였습니다.

 

그러면, 누리마실 축제에 대한 정보를 모아서 보겠습니다.

 

 

제 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 안내

 

축제 주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일시 : 2024년 5월 19일 (일) 11:00~20:00
  • 장소 : 성북로 일대(성북동주민센터 건너편~홍익중고 앞 버스정류장)
  • 내용 : 별의별쇼(개막공연, 퍼레이드 등) , 세계음식요리사, 우리상생요리사(기후미식 특별존), 성북으뜸요리사, 별별모험(문화체험·마켓)
  • 주최/주관 : 서울특별시, 성북구청, 성북문화재단
  • 참여 : 관내 대사관, 성북구민·시민, 문화다양성 주체들, 지역요리사, 외국인 유학생 등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시면 바로 보입니다!!!

안타깝게도 주차 지원이 없으니, 차량을 이용하신다면 알아서 주차를 하시고 들어오셔야 하는 점, 잊지 마시구요!

거리를 따라서 다양한 테마의 부스가 준비되어 있으며,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그늘 및 야외석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근사하진 않지만, 그래도 있어요.)

 

축제가 야외에서 진행되다 보니,

햇빛을 가리기 위한 모자, 우산,

목을 축이기 위한 생수 등은 가져가시면 도움이 됩니다.⠀

 

누리마실 축제 관련해서 참고할 수 있는 누리집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리마실 누리집: https://nurimasil.net/

 

누리마실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nurimasil_friends/

 

 

2023년에 개최되었던 누리마실(제15회 성북세계음식축제)의 스케치영상도 한번 보시죠!

2024년 누리마실과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그럼, 2024년 5월의 하루를 찬란하게 빛내준 이번 누리마실 축제,

우리 커플과 함께 그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지구를 구하자!

 

누리마실은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아래 내용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쓰레기 제로!!)

 

 

 

 

  • 개인용기 사용
  • 일회용품 지양
  • 다회용기 사용과 반납
  • 음식물 남기지 않기
  • 질서 지키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이와 같은 개인적인 실천을 통해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성을 도모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축제에 참석해서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보탬이 되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리플렛

 

누리마실 입구에서는 스태프가 리플렛을 나눠줍니다.

리플렛은 아래와 같습니다.

 

 

누리마실 리플렛 표지

세계음식 기반의 축제라는 것을 연상시키는 표지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먼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누리마실 리플렛

리플렛 안쪽에는 누리마실 축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 밀도 있게 작성되어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고, 이런 분위기로 축제가 진행된다는 것을 느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누리마실 리플렛 - 부스 위치

우리 커플이 누리마실에 가는 목적!!

세계음식!!

어느 나라 음식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알 수 있는 지도입니다.

거리를 따라 부스가 일열 또는 이열로 죽 늘어서 있는데요.

...

...

사실, 지도 보고 원하는 부스에 찾아가서 먹고 싶은 음식을 사먹는 것이 이상적인데요!

현실은... 햇빛 쨍쨍한 상태에서 오래 기다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대기시간 짧아보이는  부스에 가서 적당한 것을 사먹게 됩니다.

따라서, 미안하지만 우리 커플에게는 크게 도움이 안되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현장이 생각 이상으로 복잡하기 때문에 리플렛을 여유있게 볼 상황이 안되는 것도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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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외부

 

누리마실 현장으로 가 보겠습니다.

 

 

누리마실 입구 - 캐릭터
누리마실 입구 - 캐릭터

입구에는 누리와 마실 캐릭터가 참관객들을 반겨줍니다.

뭐라고 묘사를 해야 할지...

통통한 서양배 같은 캐릭터가 두 팔 벌려 우리를 환영해주고 있습니다.

마스코트 입은 숏폼/영상은 좀 더 귀여운데, 벌룬 상태의 느낌이 또 다릅니다.

하여튼, 캐릭터가 입구, 여기서부터 시작! 이라는 것을 알려줍니다.

그럼 들어가보겠습니다!

 

 

누리마실 분위기

 

누리마실 분위기

도착시간 12시 40분인데, 입구에서부터 벌써 사람들이 복작복작 합니다.

축제지역 내 인구 밀도가 높습니다. 느낌이 좋지 않습니다.

편하게 보고 즐기기 위해서는 일찍 왔어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축제지역 내 인구밀도가 낮아야 그래도 즐기기가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누리마실 분위기 부

부스 맞은편 거리에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모두 햇빛을 대피하고 있습니다.

음식 먹을 곳을 찾아야 하는데...ㅠ.ㅠ

 

 

누리마실 분위기 케밥

케밥 부스의 고깃덩이는 늘 사람들의 눈길을 끕니다.

그리도 줄도 깁니다. -.-;;;

그래서 우리 커플은 용기가 없어서 못 먹습니다.

기다릴 용기가 없어서요. ㅎㅎㅎ

 

 

누리마실 분위기 - 다회용기 반납 & 분리수거장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해서 부스에서는 다회용기를 통해 음식을 제공하고,

참석자들은 음식을 먹은 후 다회용기를 지정된 장소에 반납해야 합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입니다.

 

사실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처리하는 비용이 더 들 것 같은데...

이렇게라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해주는 성북문화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누리마실 부스 - 라틴의 맛

아내가 관심있어할 부스입니다.

여기서 알파벳으로 칠라낄레스... 라는 메뉴를 보고 솔깃햇습니다만!!

실제로 차려진 생김새를 보더니 에이... 합니다.

나초에 소스 얹은건 칠라낄레스가 아닙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누리마실 분위기

사람들이 많습니다~~

햇빛 때문에 양산 쓴 사람들도 있어서 사방을 조심해야 합니다.

 

 

누리마실 부스 - 비비스베지

비비스베지 입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비건을 위한 다양한 부스에서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건 역시도 환경을 생각하는 실천 중 하나이기 때문이죠! :)

 

 

누리마실 부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부스입니다.

 

 

누리마실 부스 - 과테말라

과테말라 부스입니다.

 

 

누리마실 부스 - 콜롬비아

콜롬비아 부스입니다.

 

 

누리마실 부스 - 페루

페루 부스입니다.

 

누리마실 부스 - 콜롬비아

 

볼리비아 부스입니다.

 

 

누리마실 부스 - 네팔

네팔 부스입니다.

 

 

누리마실 부스 - 아케미

비건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아케미 부스입니다.

 

 

누리마실 부스 - 마쯔리 맛집 (일본)마

마쯔리 맛집 부스입니다.

일본 음식, 유카타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부스와 체험 공간이 있었는데, 모두 다 사진에 담지 못하였습니다.

 

공연장에서는 퍼포먼스도 진행하였지만, 우리 커플의 관심 범위가 아니어서 따로 관람하진 않았습니다.

(공연 준비해주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흑흑. 열심히 준비해주셨을텐데..)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음식

 

우리 커플이 어떤 음식을 먹었을까요?

총 4개의 음식과 1개의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그럼, 만족한 순서대로 하나씩 소개해보겠습니다. : )

 

 

볼리비아 - 미트 엔빠나다
볼리비아 - 미트 엔빠나다

볼리비아 부스에서 구매한 미트 엔빠나다입니다.

군만두와 유사한 개념의 음식입니다.

속에는 고기, 야채, 삶은 계란이 들어 있습니다.

남미식으로, 아내 입맛에 잘 맞았던 음식입니다.

이국적 맛으로 저도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네팔 - 사모사 차트
네팔 - 사모사 차트

네팔 부스에서 구매한 사모사 차트 입니다.

사모사에 카레, 크림소스가 어우러져서, 맛과 향이 증진되었습니다.

약간의 매콤함까지 있어서, 더욱 재밋는 맛(?)이었습니다.

의외로 우리 커플 둘 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일본 - 오꼬노미야끼

마쯔리 맛집에서 구매한 오꼬노미야끼 입니다.

더운데 부스 뒤편에서 철판에서 오꼬노미야끼를 굽고 계셨던 요리사님께 경건한 마음을 가집니다.

일본 음식의 특징이랄까요..

실망시키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누리마실 부스 - 콜롬비아

콜롬비아 부스에서 구매한 치즈 아레파 입니다. 

정신이 없었던 탓에 사진을 못 찍고, 요리 중인 사진을 올립니다.

철판에서 맛있게 치즈 아레파를 굽고 있습니다.

과거에 먹었던 치즈 아레파가 워낙 맛있었던 탓에,

이번에 먹은 치즈 아레파는 우리 커플을 크게 만족시키지 못했습니다.

(아레파야 미안하다.)

 

 

알케미 - 장미라즈베리 콘
알케미 - 장미라즈베리 콘

알케미에서 구매한 장미라즈베리맛 콘입니다.

식물성 비건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떤 재료로 어떻게 만드신건지 살짝 궁금하기도 합니다.

가격이 살짝 있었지만, 햇볕이 내려쬐는 날에는 역시.. 아이스크림입니다.

 

 

지출 총계를 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적당히 먹고 적당히 지출한 것 같습니다.

  • 미트 엔빠나다 5,000원
  • 사모사 차트 8,000원
  • 오꼬노미야끼 5,000원
  • 치즈 아레파 4,000원
  • 장미라즈베리 콘 5,000원
  • 합계 27,000원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서 얻을 수 있는 부분

 

누리마실을 비롯해서, 세계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는 여러 가지 얻을 수 있는 경험과 장점이 있습니다.

누리마실을 참석했다면 아래 내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다양한 문화의 맛 탐험: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을 맛보며,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음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식사를 넘어서 문화적 이해와 교류의 기회가 됩니다.
  2. 새로운 맛의 발견: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색 있는 음식들을 시도해볼 수 있으며, 새로운 맛과 조리법에 대한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국제적인 분위기 체험: 축제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모여 교류하므로, 국제적인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4.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축제 참가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지역 상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5. 환경 보호 인식 제고: 일부 축제에서는 제로 웨이스트를 모토로 하여 다회용기 사용과 쓰레기 처리에 철저함을 보여주고 있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1.
  6. 즐거움과 행복: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는 축제의 분위기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개인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며,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세계음식축제는 단순한 음식의 향연을 넘어서 문화적 교류와 개인의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행사입니다.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참석 후기

 

누리마실은 국제커플이라면 눈여겨볼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우리 커플에게도 의미 있는 축제이기도 하구요.

 

한국 내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가끔씩 경험하고 있는 중이지만, 이처럼 성북구에서 개최한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을 통해서, 보다 직접적인 다양성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우리 커플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제16회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에 참석해서 느낀 점을 기록해보겠습니다.

 

  • 특징
    • 국제커플 입장에서 주최 측의 취지가 너무 공감된다.
    • 문화다양성, 상호존중, 환경보호, 지속가능성의 개념까지 복합적인 개념에 대해서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 음식 가격이 너무 비싸지 않지만, 그렇다고 저렴하지는 않다. 약간 비싼 느낌이지만, 납득가능한 수준의 가격이다.
  • 장점
    • 세계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 평소에 접하기 힘든 음식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 단점
    • 음식 요리 속도가 늦어서, 인기 있는 부스는 기다리는 시간이 길다.
      (해당 국가 국민이 부스에서 직접 요리하고 계산하기 때문에, 식당처럼 상업화된 음식 제공 속도가 나지 않고, 계산 과정도 더딜 수 있어요.)
    • 햇빛을 피해서 음식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
      (비가 와서 축제를 즐기는데 어려운 것보다 햇빛이 낫지만... 햇빛쨍쨍한 것도 쉽지 않네요. ㅎㅎㅎ. 야외 축제라 서 날씨 영향을 피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
    • 축제가 유명해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거리가 복잡하다.
      (공간이 좁은 것이 아니지만, 방문자가 워낙 많기 때문에, 국지적 인구 밀도가 높은 느낌입니다. 때문에 한적하고 유유한 축제를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매년 열리때마다 행사 진행 방식이 조금씩 개선되는 것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데요.

내년에는 축제가 더욱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년 누리마실에서 뵙겠습니다.

성북문화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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