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랜드: 쥬씨x차얌
* 메뉴: 달고나밀크티(Ice) + L 사이즈업 + 타피오카펄 추가
* 가격: 1200 + 600 (L 사이즈업) + 300 (타피오카펄) = 2100
* 양: 보통 (기본 1200원은 M 사이즈로 가장 작다)
* 당도: 조절 불가능
* 향: 차가운 음료여서 향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 티: 다른 달고나음료처럼, 약간의 달고나의 단맛이 가미된 밀크티 맛이다.
* 펄: 차얌의 펄도 보통 크기에 부드러운 질감이다. 생각보다 타피오카펄 양이 많은듯 했다.
* 총평
우선, 좋은 가성비를 가지는 버블티라고 생각된다.
다른데서는 달고나 들어간 음료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되는것 같던데,
쥬씨에서는 생각보다 가격이 착해서 놀랐다.
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은, 버블티의 세부스펙을 결정할 수 없다는 점이었다.
당도나 얼음의 경우에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텐데.. ㅠㅠ
빠른 서빙을 위해 한가지 셋팅만 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조금 아쉬웠다.
달고나밀크티의 맛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묘사하자면...
밀크티 자체로는 밀크의 비율이 많고, 티의 비율은 적은듯 했다.
전체적으로 우유를 넘기는 느낌이 많이 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달고나를 첨가한 달고나 밀크티!
혀끝으로 느껴지는 단맛은 생각보다 엄청 달지 않았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당도를 조금 낮추고 싶었다.
타피오카펄은 알차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져서 큰 불만은 없었다.
조금 특별한 달달함이 필요할때, 한잔 마시면 좋은 버블티일것 같다.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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