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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D가 한국에서 지낸지도 몇달이 지났습니다.

 

와이프 D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는 (대체적으로) 아보카도가 1개가 약 10페소 정도 한다고 합니다. 간단하게 환산하면 아보카도 1개에 약 600원 정도인 셈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아보카도 1개에 보통 2000원 하더라구요? 5개 10000원으로 판매..... 저렴한 가격으로 아보카도를 판매하는 곳을 찾으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그 덕에 한국에서 우리 커플은 아보카도를 먹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우리 커플은 마트 앞에서 아보카도 4개 5000원 하는 것을 보고, 잽싸게 사서 기쁜 마음으로 집에 왔었지요.

 

 

얼마전에 먹었던, 아보카도 비빔밥이 그 결과 중 하나입니다.

 

* 얼마전에 먹은 아보카도 비빔밥: https://pieceoftaco.tistory.com/179

 

[요리] 퓨전 한식요리 - 아보카도 비빔밥

와이프 D 는 한식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보카도도 좋아합니다. 저도 물론 두가지 다 좋아합니다. 의도하지 않게 모든 재료들이 준비된 날, 와이프 D 는 문득 비빔밥을 만들고, 거기에 반숙 계란

pieceoftaco.tistory.com

 

그리고, 멕시칸 음식이 그리운 우리 커플은 과카몰레를 만들어 또스따다를 먹기로 했습니다.

 


 

몇가지 식재료들을 사서 맛있게 또스따다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과카몰레입니다.

아보카도, 토마토, 양파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했습니다.

와- 아보카도의 그린그린하고도 부드러운 식감이 벌써 느껴집니다.

 

 

과카몰레를 중심으로 상추, 닭가슴살, 콩(Beans), 오이, 당근, 할라피뇨를 준비했습니다.

 

콩은 멕시코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또스따다를 만들어먹을때 조화롭게 먹을 수 있는 재료들입니다.

(여기서, 또띠야를 준비하면 타코를 먹는 것입니다.)

 

 

오른쪽 위에, 파란옥수수로 만든 네모난 구운 또띠야를 받치고, 빈을 얹고, 상추, 과카몰레, 야채를 차근차근 올립니다.

 

그리고 한입 베어물면.....

그뤠잇!!!

 

이 음식이 이렇게 입을 자극하네요...

말랑말랑하면서도 바삭한 식감, 살짝 매콤하면서도 부드럽고 아삭하고 싱싱한 느낌을 입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식재료들의 하모니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멕시코 음식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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