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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판을 개설하면서 썼었던 첫번째 글이, 아래 글입니다.

 

https://pieceoftaco.tistory.com/117 

 

한국 ♡ 멕시코, 국제커플의 국제결혼 준비

안녕하세요. 한국 남자 & 멕시코 여자, 국제커플입니다. 2년이 조금 못되는 시점인데요. 10,000km 연애를 하고 있고, 결혼을 언제할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 초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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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월에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 결심을 하고, 진행한 일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일들이 착착 진행되면서, 2021년 9월까지 흘러왔습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결혼식을 합니다.

2021년 10월에 말입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혼인신고도 하고,

멕시코에서 혼인신고도 하고,

멕시코에서 와이프 D 가족들과 인사를 나누고,

주 멕시코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F-6 비자도 받고,

와이프 D가 한국에 F-6 비자로 입국하고, (+자가격리)

한국에서 와이프 D가 필요한 항목들 각각 만들하고,

와이프 D는 한국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커플은 큰 목표 중 하나인 한국에서 결혼식을 바로 앞에 마주하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한 것들은 행정적 성격이 강했다고 하면, 결혼식은 축제적 성격이 보다 큽니다.

결혼식 다음 뒤따라오는 신혼여행도 물론이구요.

 

한국에서 결혼식 준비 항목은 여느 커플과 크게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 결혼식: 웨딩홀, 웨딩플래너, 스튜디오 사진, 스냅 사진, 청첩장, 피로연 등

 - 신혼여행: 항공권, 숙박, 렌트, 식당, 액티비티 등

 

전통 혼례를 하기로 해서, (꽉 조이는) 드레스가 아닌 (헐렁한) 전통혼례복이어서 다이어트 압박이 덜한점은 장점입니다.

최대한 스몰스몰하게 진행하는데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있는것 같습니다.

 

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가기로 했습니다.

국내여행이 현실적으로 수월한 부분이라 생각하고, 국내여행지 중 신혼여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곳이 제주도라 결정했습니다.

 

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와이프 D와 둘이서 쿵짝쿵짝 잘 맞춰서 결정하고 진행하려고 합니다.

 

매일매일이 중요한 날이지만,

저희 커플에게 2021년 10월이 더욱 행복한은 추억거리를 만들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와이프 D와 같이 진행한 결혼식과 신혼여행 관련한 내용은 이후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 :)

 

P.S.

무엇보다도 본국에 있는 와이프 D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입니다.

미래에 멕시코에서도 와이프 D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할 계획입니다. ^^

그럼... 신혼여행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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