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 멕시코, 국제커플의 국제결혼 준비

안녕하세요.

한국 남자 & 멕시코 여자, 국제커플입니다.

 

2년이 조금 못되는 시점인데요.

10,000km 연애를 하고 있고, 결혼을 언제할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2020년 초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금방 사그라들기를 바랬었지만, 이놈의 코로나19가 사라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이렇게 기다리다가는 상황이 언제 종결될지 몰라서, 같이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국제결혼을 하고, 한국에 정착하자고 같이 결정했습니다.

 

코로나19가 먼저 사그라들지, 코로나19 백신이 먼저 개발될지 두고 볼 일입니다.

언제쯤이면 다시 국가 간 경계가 열리고, 교류가 일어날까요?

 

지금 멕시코로 우편물/소포 보내는 것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우체국에 물어보니 EMS Premium 만 가능하다네요. 제일 비싼것만....

 

이 카테고리에서는 아래와 같이 국제결혼을 준비하는 절차적인 부분들을 진행하면서,

저희가 겪게 될 경험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한국 입국 후 특별 입국 절차 (Special Entry Procedure)를 거쳐서, 14일 자가격리(Facility Quarantine)

2. 한국에서 법적 혼인신고 (Marriage Registration in Korea)

3. 멕시코에서 법적 혼인신고 (Marriage Application in Mexico)

4. 한국 거주를 위해 결혼이민(F-6) 체류자격 취득

 

그리고, 여러가지 등등의 것들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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