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브랜딩 기술 - 특별한 역량과 공통적 역량

1인 방송, 1인 브랜딩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이용하여, 

자신이 보유한 역량을 뽐내면서 비즈니스 또는 비즈니스에 준하는 활동들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되는 부분이 있는데, 

개인에게서 보이는 특별한 역량과 공통적 역량이다.

 

 

특별한 역량은 개인만이 보유하고 있는 특별한 역량으로, 나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영역의 역량이다.

개인의 전공, 경력, 또는 특별한 경험 등을 들 수 있겠다.

 

반면, 공통적 역량은 온라인 매체를 통해 다양한 관계자들과 소통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량으로써, 여기서는 아래와 같이 크게 두가지 범주로 나누어 볼 수 있겠다.

 

1. 디지털 역량 : 영상 및 사진의 촬영 및 편집 등으로 온라인 매체를 다룰 수 있는 역량

2. 커뮤니케이션 역량 : 말하기, 글쓰기, 표현하기 등 자신을 표현하는 역량

 

 

개인의 특별한 역량이,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하여 표현되고, 이렇게 표현된 지식이 디지털 역량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도달할 수 있게 된다.

 

과거였다면 개인의 특별한 역량을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통해서 표현되는데 오프라인에서도 충분했을 것이다. 

(예시) 강사, 선생님, 코치 등

 

하지만, 이제 기술의 발달로 지식의 표현 또는 지식의 습득이 장소의 제한을 받는 상황이 매우 적어졌다. 즉, 온라인에서 P2P (Person to Person) 개념까지 지식의 경로가 확대되면서, 다수의 개인이 역량이 다수의 개인의 역량으로 전달되는 것이 이전보다 보다 수월해졌으며, 보다 적은 노력을 통해서 가능하게 되었다.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공통적 역량 중 디지털 역량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1인 브랜딩의 중요성과 필요성도 같이 점차적으로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사회는 어디까지 분화될 것인가?

계속 두고볼 일이다.

 

2019.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