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멕시코 국제결혼 남정네, 멕시코가 그리운 타코조각입니다.
멕시코에 방문했을 때, 마트와 편의점을 많이 방문했었습니다.
그때 봤었던 과자들, 그리고 시리얼들에 대한 신기함, 호기심, 그리고 그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짧게라도 멕시코에서 제가 보았던 스낵 및 시리얼에 대해 보여드리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AI 에게 멕시코 스낵을 묘사해보라고 하니 이런 이미지가 나왔습니다.
제가 프롬프트 작성 능력이 아직 좋지 못한가 봅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여드릴 실제 모습과는 많이 다릅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어느 정도 적당히 묘사한것 같습니다.
멕시코 스낵 코너
멕시코에서 볼 수 있는 스낵을 제가 다 보여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일부라도 보여드립니다.
Choco roll, Penguino, Roles, Gansito, Panque, Donas, Nito, Mantecadas, Bimbo Lunch, ...
Barritas, Choco Roll, Gansito, Triki-Trakes, Principe, Canelitas, Polvorones, ...
사실 고놈이 고놈이고,
달달하거나, 바삭바삭하거나, 쫀득쫀득하거나 등 과자류의 속성이 비슷하겠지마는
그래도 왠지 모를 그리움이 든다고나 할까요...
여기 과자들은 아내 D가 먹고 자란 추억이 있으며,
아내 D의 모국인 멕시코에서는 사람들이 이런 류의 과자들을 먹고 생활하며,
그런 멕시코의 문화적인 특성 중 식습관에 대한 부분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한가지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과자 회사 중에서는 빔보(BIMBO) 회사가 많이 눈에 띄입니다.
한국의 삼립(SAMLIP) 과 멕시코의 빔보(BIMBO)가 서로 대응하는 위치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멕시코 시리얼 코너
역시 멕시코에서 볼 수 있는 시리얼을 제가 다 보여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일부라도 보여드립니다.
ZUCARITAS, Carlos V, Hershe's, Oreo O'z, Choco Krispis, Choco Tic, Trix, ...
Froot Loops, Cocoa Pebbles, Fruity Pebbles, minis, Golden Crispy, ...
Cinnamon Toasters, Rice Krispies, Mini Pancake, Golden Grahams, Mezcladito, Corn Pop, ...
extra coco, Lucky Charms, Waffle Crisp, Cinnamon Toast Crunch, Honey Bunches of Oats, Almond Flakes, ...
멕시코에서 시리얼 코너를 보면, 그래놀라가 많이 안보이며 시리얼이 아직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시리얼 상자 디자인을 보면, 보다 아동을 타겟으로 한 것처럼 보입니다.
화려하고 귀엽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Kellogg 브랜드가 상당히 많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시리얼 가격이 부담스럽지가 않아서, 시리얼을 쉽게 집어들 수 있는데요.
이러다 보니, 시리얼을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시리얼을 먹고, 다음에는 다른 시리얼을 먹어보는 등 다채로운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맺음말
사실 과자나 시리얼이... 건강식품과는 거리가 멉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그 속에 든 문화적 의미가 크기 때문에 이렇게 남겨 보는 것입니다.
제가 사진 기록을 남겼거나, 가지고 온 식품이 있다면, 개별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멕시코의 식품에 대해서 보다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하트♡를 꾸욱 눌러주세요.
공감은 글쓰기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