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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아마스빈

* 메뉴: 피치 블랙티(Ice) + 타피오카펄

* 가격: 3200 + 300 (타피오카펄) = 3500

* 양: 보통

* 당도: 덜달게

* 얼음양: 적게

* 향: 시중에 나와 있는 유명한 복숭아 아이스티 향

* 티: 블랙티 맛은 희미하게 거의 느껴지지 않으며, 복숭아 맛이 더 느껴진다.

* 펄: 쫀득쫀득하고 부드럽게 씹히는 펄을 느낄 수 있었다. Good!


* 총평

아마스빈에서는 맑은티 메뉴가 많이 없다. 대신 밀크티, 라떼, 스무디, 쉐이크, 과일쥬스, 요거트, 하동녹차 등 다채로운 메뉴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메뉴를 선택할 때, 맑은티를 찾느라 애를 썼다. 찾아보니, 맑은티는 메뉴 가장 위쪽에 있는 스페셜 버블티로, 스트레이트티 + 과일향이 추가된 2개의 메뉴가 있었다. 피치 블랙티, 자몽 블랙티가 있었는데... 이것을 보고는 굳이 피치나 자몽을 왜 섞었는지 이해가 안갔다. 그래서 메뉴판을 둘러보다 보니, 아마스빈의 메뉴 컨셉을 어느정도 인지하게 되었다.


아마스빈은 차별화된 또는 특이한 버블티를 제공하려 해서, 그런 성격의 버블티들이 메뉴판의 다수를 차지하게 된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정통 티 메뉴는 거의 사라지고, 응용 버블티들이 메뉴판에 남게 된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은 저녁먹은 이후라 맑은티를 마시려고 했기 때문에, 가볍게 식후 한잔할 수 있는 피치 블랙티를 선택했다. (다른 밀크티나 과일쥬스들은 무거울것 같았다.) 티 자체는 피치 80, 블랙티 20 정도 비중이 되는 맛과 향을 보여주었다. 티 자체는 시중에서 맛볼수 있는 맛과 향이었지만, 쫀득한 타피오카펄 덕분에 버블티를 마시는 재미가 있었다. 

오늘 아마스빈에서 메뉴 공부를 한 덕에, 아마스빈의 메뉴 컨셉을 인지하게 되었고, 다음에 아마스빈에 오게 되면 맑은티 대신 밀크티나 과일쥬스 등 아마스빈만의 응용 버블티를 선택하는 것이 나을것으로 생각한다.

맑은 티 베이스의 버블티를 마시기 위해서 아마스빈에 방문하는 것보다, 타 버블티가게에서 경쟁력 있는 평범한 맑은티를 선택하는 것이 나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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