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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년대 정말 격변의 세월을 보낸 우리나라.
어려운 시절이었던 만큼, 우리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들은 너무나도 나라를 위해 애써주셨다.
나라를 위해서 본인의 모든 것을 바쳐주셨다.
그리하여 엄청난 속도로 나라가 부강해지고 발전하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 사회는 어떤가?

급속한 성장과 눈부신 기술 발전으로 인하여 정말 살기 편한 나라가 되었다.
아니, 돈이 있으면 살기 편한 나라가 되었다.
다시 말하면, 돈이 있어야 편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다.
바꾸어 말하면, 돈이 없으면 어렵게 살 수 밖에 없다는 말이다.

기득권층은
자신이 가진 것을 내려놓지 않으려 한다.
자신의 이익과 특권을 계속 누리고 싶어한다.
자신의 이익과 특권을 박탈당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자신의 이익과 특권을 사회가 아닌 자신을 위해서 향유한다.

(물론, 언론에 노출되지 않고 조용히 지내고 있는 건강한 사고를 가진 기득권층도 있을테다.)


사회적인 부분에서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싶지만,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아래와 같다.
도덕성 타락으로 인하여 사회는 쇠퇴한다.

역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신의 욕심에 한계를 두지 않고 끝없이 욕심을 부린다면 쇠락한다.
자신의 사회적 위치에서 의무를 다하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 한다면 사회는 쇠퇴한다.


이에 따라 아래와 같은 의문이 든다.
지속 가능하며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나는 이 질문의 열쇠를 "구성원의 도덕성 함양"과 "사회 복지 정책"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람은 매우 다양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회 전체적인 통합이 금방 되지는 않을테다.
천천히, 서서히, 조금씩이라도 진행 되었으면 좋겠다.
그게 5년, 10년, 아니 50년이 걸릴지 100년 이상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역사는 지금도 진행되고 잇는 것이며, 앞으로도 진행될 것이다.
미래의 시점에서 오늘을 봤을때, 잘못된 시대였다고 탓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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