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멕시코 국제결혼 남정네, 멕시코에서 이것저것 먹어본 타코조각입니다.
오늘은 아내가 추천해준 Lala에서 제조한 Arroz con leche (우유밥 또는 쌀푸딩)를 소개해드리려합니다.
당시 아내는 Arroz con leche가 달달함 + 밥 + 우유 조합이라 하고,
밥을 달달하게 먹는게 특이하니 한국인인 니가 한번 먹어봐라 는 취지로 본 디저트를 소개해주었습니다.
그럼, Arroz con leche, 우유밥, 쌀푸딩, 같이 보겠습니다.
Arroz con Leche 란?
Arroz con Leche는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아메리카의 전통 디저트인데요.
쌀을 우유, 설탕, 계피와 함께 끓여 만드는, 크리미하고 달콤한 푸딩 같은 식감의 디저트입니다.
이 디저트는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즐길 수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Lala 의 Arroz con Leche
Lala는 멕시코에서 잘 알려진 유제품 브랜드입니다.
Lala의 Arroz con leche 는 편리한 즉석 버전으로, 집에서 직접 만들지 않아도 간편하게 Arroz con leche 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Lala의 Arroz con leche 는 멕시코의 다양한 슈퍼마켓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서, 바쁜 생활 속에서 디저트를 맛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입니다.
Lala 의 Arroz con Leche 리뷰 종합
실제 해외에서는 Lala의 Arroz con leche 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해서 리뷰를 찾아봤습니다. 내용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맛: 많은 소비자들이 Lala의 Arroz con Leche의 맛을 좋아합니다. 특히, 전통적인 멕시코 디저트의 맛을 잘 재현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은은한 계피향, 크리미한 질감과 적절한 단맛이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 편리성: 편리하게 포장되어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작은 포장으로 이동 중에도 쉽게 섭취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 간식으로 적합합니다.
- 가격: 가격에 대한 반응은 다양합니다. 일부 소비자들은 다소 높은 가격을 지적하지만, 품질과 맛을 고려했을 때 납득할 만한 수준이라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건강 관련 우려: 일부 리뷰에서는 첨가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기도 합니다. 특히, 현대 식단에 포함된 유화제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유화제가 염증과 대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Lala의 Arroz con Leche는 맛과 편리성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전통적인 멕시코 디저트를 간편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Arroz con leche 원재료
보통 Arroz con leche 를 만들 때 아래 원재료를 사용합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 우유 (Milk)
- 쌀 (Rice)
- 계피 (Cinnamon)
- 설탕 (Sugar)
- 소금 (Salt)
- 기타
Arroz con leche 의 토핑
Arroz con lech 에는 다양한 토핑을 추가해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아래 토핑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 계피 가루: 전통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토핑으로, 계피 가루를 살짝 뿌리면 향과 맛이 한층 더해집니다.
- 건포도: 쫀득한 식감과 자연스러운 단맛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 신선한 과일: 딸기, 망고, 블루베리 등 신선한 과일을 올려서 상큼한 맛과 다채로운 색감을 더할 수 있습니다.
- 견과류: 아몬드, 호두, 피칸 등의 견과류를 올리면, 고소한 맛과 함께 씹는 재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 캐러멜 소스: 디저트의 달콤함을 한층 높여줍니다.
- 초콜릿 칩: 달콤함과 함께 초콜릿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꿀: 천연 감미료인 꿀을 약간 뿌려주면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Arroz con leche 실제 제품
멕시코 마트에서 실제 구매한 Arroz con leche 입니다.
우리나라 요거트 포장과 매우 유사한 포장입니다.
1 팩에 125 g 으로, 양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뚜껑을 열어보면 보입니다!
요거트와 같은 크리미한 질감에, 속에는 밥알이 있습니다.
맛이 어떨지 진짜 궁금해집니다.
Arroz con leche, 우유밥.
과연 무슨 맛일까요?
Arroz con leche 시식 후기
궁금해서 시식 바로 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색상은 크리미하며, 하얀색, 요거트와 유사합니다.
숟가락으로 만져본 질감은 점도가 높으며, 밥알이 보이며, 요거트와 유사한 질감입니다.
밍밍하지만, 살짝 단맛에, 은은한 계피향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음~
저는 괜찮았습니다.
혹시나, 달달한 밥알 먹는데 거부감이 있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식혜라는 우리 전통음료도 알고 있는데, 못 먹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나중에 또 먹을 기회가 생긴다면, 계피가루, 견과류를 토핑으로 올려서 먹고 싶습니다.
그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오늘의 멕시코 디저트 소개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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